처음으로 싼 도시락
애호박전 굽고 남은 계란으로 스크램블하고
야심차게 에그슬라이서로 계란장조림 잘라 담기
도시락에 국을 싸도 괜찮을까 했는데,
건더기 많이 국물 자작하게 담으니 아무 문제 없었다.
고기반 미역반 해서 미역 많~~이 볶아서 끓이면 두공기 가능 미친미역국!
케챱을 비엔나 아래 뿌려서 담으면 뚜껑에 안묻고 예쁘게 담아갈 수 있다
달걀말이 담고 케챱 까먹은거 생각난 날
풀떼기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나리 조금 담아봤다
네번째 도시락.. 귀찮았고 냉장고에 뭐가 없었다
케챱은 꼭 바닥에 깔 것!
도시락은 저녁에 내가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해서 회사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점심시간에 전자렌지에 데워먹는다
종종 내 요리 솜씨에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