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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도시락통

6월 도시락 1호 (feat. 배달음식) 뭐든 부치고 남으면 스크램블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국룰 배달음식에 껴서 온 콘샐러드 도시락반찬 해버리기 사과 최대한 많이 담아가고 싶어서 조각조각 끼워 맞추기 무말랭이도 배달음식 시켰을 때 낑겨온 것 이런식의 돌려막기는 음쓰도 줄이고 도시락 반찬 걱정 안해도 되고 아주 좋았다 찜닭하고 남은 고구마가 썩어가고 있어서 구워서 가져갔던 날 전날 깻잎 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많이 담아갔다 저 김도 배달음식에 낑겨 온 김 :D 내 김치볶음밥 강아지가 훔쳐먹은 날..... 강아지가 뺏어 먹은 만큼 맨밥 담아갔다 군만두도 쫄면 배달시켜먹고 남은거 담아간거 ㅋㅋㅋ 6월의 나는 진짜 도시락싸기 귀찮았나보다 ㅎㅎ; 더보기
5월 도시락 1호 엄마 생신상 차려드리고 남은 걸로 도시락싸기 갈비찜용 소갈비 사러 갈 시간이 없어서, 쓱에서 주문했는데 한우도 아니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주문내역 찾아보고 또 주문해야지 비비고 얇은피 만두 6봉지 사고 같이 온 냉동 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 길게 잘라서 격자무늬로 얹어간 날! 소시지 안데우고 먹으니까 너무 느끼했고, 참치마요도 느끼하고.. 김치가 모자랐다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엽떡 싸간 날 계란찜은 왠지 모르게 쉰 냄새가 나서 안먹었다 이 이후로 계란찜은 내 도시락에서 OUT.. 군만두 할 때마다 에어프라이어가 갖고싶다 아빠 입맛 없다고 해서 만든 수육 남은거 싸간 날! 토장최고다 내가 얼갈이배춧국을 맛있게 하는 날이 오다니 어머님들 사이에서 토장이 괜히 유행하는게 아니다 근데 아빠는 .. 더보기
4월 도시락 1호 주간 도시락이 목표였으나.. 월간 도시락이 되고 있다. 블로그 쉽지 않아... 모순적인 도시락 고기없이 내가 싫어하는 당근없이 만든 비건카레! 양파도 30분 넘게 볶아서 만들었는데, 가족들이 다 먹어서 난 한번밖에 못먹었다 (그래도 뿌듯) 느타리 버섯 찢어 넣은게 식감이 참 좋았다 참치넣은 미역국.. 미역국은 소고기 미역국이 최고...! 비건카레에 넣고 남은 브로콜리와 냉동 블루베리가 반찬 돌려막기를 도와주고 있다. 회사 앞 전집에서 나오는 양파간장이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었는데 왜 저만큼밖에 안했을까 후회할만큼 맛있었던 양파간장..!! 레시피.. 기억 안나... 전날 저녁에 매운오뎅볶음 잔뜩 넣고 만든 김밥을 만들어 먹고 등장한 new 반찬, 오뎅볶음 스팸은 언제까지 먹을건데 나 ? 나는 야채 챱챱썰어.. 더보기
3월 도시락 1호 한동안 엄마는 무채, 아빠는 알배추에 꽂혀서 늘 냉장고에 있었을 때. 최악의 도시락 조합이 아니었나.. 주기적으로 찜닭을 먹어줘야하는 내가 만든 찜닭 내 도시락들 보고 친구가 "확실히 다이어트용은 아니구나?"라고 해서 밥양 줄여보고자 넣었던 스크램블.. (쭈굴) 딸기 밑에 키친타올 깔아서 가져가봤는데 굳이 안깔아도 괜찮은듯. 양파 좀 더 넣을걸ㅠㅠ 두부조림 너무 맛있었다 CJ에서 나온 두꺼운 비엔나 진짜 맛있었다 요즘 처음 안 사실인데, 가공육은 돼지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맛있다한다 이거 먹을땐 몰랐던 사실인데 ?? 김치 자르는 것 마저 귀찮았던 돌려막기 도시락으로 마무리:) 생 파프리카는 의외로 괜찮은 도시락 반찬이었다 더보기
2월 도시락 1호 처음으로 싼 도시락 애호박전 굽고 남은 계란으로 스크램블하고 야심차게 에그슬라이서로 계란장조림 잘라 담기 도시락에 국을 싸도 괜찮을까 했는데, 건더기 많이 국물 자작하게 담으니 아무 문제 없었다. 고기반 미역반 해서 미역 많~~이 볶아서 끓이면 두공기 가능 미친미역국! 케챱을 비엔나 아래 뿌려서 담으면 뚜껑에 안묻고 예쁘게 담아갈 수 있다 달걀말이 담고 케챱 까먹은거 생각난 날 풀떼기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나리 조금 담아봤다 네번째 도시락.. 귀찮았고 냉장고에 뭐가 없었다 케챱은 꼭 바닥에 깔 것! 도시락은 저녁에 내가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해서 회사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점심시간에 전자렌지에 데워먹는다 종종 내 요리 솜씨에 감탄한다 더보기